롯데정보통신, IT 소외 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교육봉사

컴퓨팅입력 :2022/07/26 09:35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키오스크 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장 내 키오스크 등 일상 속 IT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샤롯데봉사단 소속 직원 10여 명이 일대일로 강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키오스크 교육은 이론 강의만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활동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F&B 매장에서 현장 실습까지 직접 제공했다.

롯데정보통신, IT소외계층 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봉사(이미지=롯데정보통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에겐 편리한 IT 기기들이 누군가에겐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며 “참여자분들이 실습하시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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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여러 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회사의 업인 IT 전문성을 살려 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비대면 점자책 제작 ▲IT 서포터즈 운영 ▲파트너사 IT 직무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다방면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