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26일 22TB 대용량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전 세계 시장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출하 제품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WD 골드', NAS(네트워크 저장장치)용 'WD 레드 프로', 영상감시 기록 특화 제품인 'WD 퍼플 프로' 등이다.
해당 제품에는 UFS 메모리 기반으로 데이터 저장을 최적화한 '옵티낸드',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록 기술인 'ePMR', 헬륨 가스를 충전해 발열을 낮추는 '헬리오실' 등 기술이 투입되었다.
라비 펜데칸티웨스턴디지털 HDD 부문 제품 관리 및 마케팅 선임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의 기술 리더십과 업계를 선도하는 HDD 포트폴리오를 통해 오늘날은 물론, 미래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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