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FT 거래앱 민클, 8월부터 웹 전환

31일 기점으로 앱 포인트 소멸…NFT는 웹에서 동일하게 보유 가능

방송/통신입력 :2022/07/24 11:29    수정: 2022/07/25 07:43

KT가 서비스 중인 NFT 거래앱 '민클'이 8월부터 웹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KT는 최근 민클앱을 통해서 '민클 웹서비스 전환 안내'를 공지했다. 

KT는 해당 공지에서 웹버전 민클을 출시한다고 알리며, 31일을 기점으로 앱에서 보유 중인 민클포인트는 소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달 말까지 포인트를 스타벅스 카페라떼·KT 통합상품권·이마트 모바일금액권 등으로 교환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NFT는 웹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소유할 수 있다.

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과 모임·동아리를 뜻하는 '클럽'의 합성어인 민팅 클럽의 줄임말로, 지난 4월 론칭한 KT의 NFT 발행·관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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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측은 당초부터 민클을 웹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는 걸 고려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7월 중으로 베타서비스로 제공 중인 민클을 정식버전으로 출시하고 8월에는 결제·정산·판매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KT 관계자는 "웹 기반 서비스가 NFT 사업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며 "NFT 사업을 축소하는 게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사업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