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넷 메타큐, 웹 3.0 생태계 확장 나섰다

프로젝트 스카(S.C.A.R)-노바1492 콜라보 NFT 공동 개발

디지털경제입력 :2022/07/21 12:00    수정: 2022/07/21 18:36

메타플래넷이 하반기 차기작 준비와 함께 웹 3.0 기반 사용자 성장 맞춤형 NFT를 발행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 회사는 기존 블록체인 메타큐(METAQ) 프로젝트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계획이다.

메타플래넷은 프로젝트 스카(S.C.A.R)와 게임 노바1492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협업) NFT를 공동 개발해 선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메타플래넷은 프로젝트 스카(S.C.A.R)와 게임 노바1492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협업) NFT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

스카 프로젝트는 '에어리언'을 소재로 NFT을 발행하는 사업이라면, 노바1492는 2002년 첫 선을 보였던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으로 요약된다.

스카는 지난 5월 첫 번째 NFT 컬렉션 사전판매 및 화이트 리스트 민팅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협업에 좋은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NFT사업부 강덕호 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삼성블록체인글로벌사업부 리드 David Ham, 국내 UFO 전문가 맹성렬 우석대 교수 등 굴지의 인재들이 참여했다.

또한 회사 측은 노바1492를 비롯해 게임과 관련한 여러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추후 게임 출시와 맞물려 추가적인 NFT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메타플래넷의 자체 암호화폐 메타큐 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등에 상장된 상태다.

메타플래넷이 이 같은 협업에 나선 것은 메타큐(METAQ)의 생태계를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메타큐 프로젝트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 높은 메타큐브(Metacube) 메인넷을 비롯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메타큐 코인을 중심으로, 통합형 NFT 플랫폼 등이 구현된 상황이다. 

특히 메타큐는 국내외 NFT P2E 시장에서는 앞선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인정 받은 만큼, 추후 웹 3.0 기술 발전에 맞춘 새로운 NFT 프로젝트로의 빠른 진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기도 했다.

메타큐 관계자는 "8~9월달 안으로 차기작 게임의 NFT를 선판매할 예정이다. 게임 출시 전까지는 1차 버전으로 스테이킹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게임이 출시된 이후에는 게임 안에서 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으로 2차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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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콜라보레이션 NFT 발행은 웹 3.0 시대에 맞춘 생태계 확장과 새로운 형식의 성장형(업그레이드) NFT로의 시장 진출로도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메타플래넷은 지난달 한국게임미디어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메타큐(METAQ) 프로젝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