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신형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셀토스는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안전사양은 ▲서라운드뷰모니터 ▲후측방모니터 ▲지능형속도제한보조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등이다.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운전석메모리시트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 ▲디지털키2터치 ▲빌트인캠 ▲C타입USB충전단자 등 신규 편의사양은 운전자·탑승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외관은 신규 그릴·램프·범퍼를 적용해 이전보다 세련된 모양새를 자아낸다. 디자인 전용 트림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그래비티는 다크 메탈 컬러로 처리한 ▲라디에이터그릴 ▲프론트·리어스키드플레이트 ▲18인치휠 등을 장착한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엔진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두 가지로 운영한다. 이 중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8마력, 복합 연비 리터당 12.8km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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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2천160만원 ▲프레스티지 2천459만원 ▲시그니처 2천651만원 ▲그래비티 2천685만원, 2.0 가솔린 ▲트렌디 2천62만원 ▲프레스티지 2천361만원 ▲시그니처 2천552만원 ▲그래비티 2천587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셀토스는 차급을 뛰어넘는 신규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