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제주 지역 레저·티켓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야놀자는 제주 여가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제주여행 전용 상설전용관을 선보이며 제주지사를 설립해,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증가하는 제주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여가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추후 제주여행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야놀자의 올해 상반기 제주 레저·티켓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로 증가했다. 야외형 테마파크를 비롯한 인기 시설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신규 인벤토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 야놀자, ‘테라핏’ 도입…"직원 건강 챙긴다"2022.07.14
- 야놀자, 인기 해외여행 상품 라이브커머스 판매2022.07.13
- 야놀자, 인기 호텔 300여개 선착순 할인 판매2022.07.10
- 야놀자, 서울시 감사패 수상…가족안심숙소 운영 공로2022.07.08
아울러 국내 1위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캐플릭스와 협업해 제주 전용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렌터카 거래액은 211%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숙소 거래액도 77% 신장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제주전용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강화한 결과 야놀자가 제주 여행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며 제주 지역 거래액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 여행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제주 지역 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