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7월 하이메이드 냉방가전 매출 70% 성장"

이달 1~18일 하이메이드 에어컨 약 90%, 선풍기 약 20% 성장

홈&모바일입력 :2022/07/20 10:16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18일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 냉방가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70%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하이메이드 에어컨은 약 90%, 선풍기는 약 20% 성장했다.

손기흥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올 여름에는 고물가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하이메이드 냉방가전이 인기"라며 "특히, 올 여름을 대비해 방방냉방(방마다 냉방)과 에너지 고효율 트렌드를 반영한 창문형 에어컨, 벽걸이 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하이메이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1일까지 SNS에서 하이메이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하이메이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구매한 소비자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이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 냉방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창문형 에어컨, 펫가전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하이메이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0여개 품목에서 올해는 1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프리미엄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데스크탑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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