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올해 1차 공개 채용 시작...연 3회 예정

컴퓨팅입력 :2022/07/19 08:20

파수(대표 조규곤)는 2022년도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수는 2008년부터 연 1회 진행하던 공개 채용을 올해 연 3회로 확대 진행한다. 각각 7, 9, 11월에 진행되며, 입사 일자는 각각 8월말, 10월말, 12월말로 미리 공지해 지원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입 지원자는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1차 인터뷰에 합격할 경우 바로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실무를 경험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지원자가 회사 업무와 맞는지 서로 빠르고 확실하게 맞춰 볼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경력 지원자는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PT인터뷰를 통해 전문성과 직무적합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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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부터 첫 번째 공개 채용을 시작했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다음달 7일 까지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부문은 SW 개발 직군(서버 개발, 윈도우 개발, 보안 테스팅 솔루션 개발 등)과 사업 직군(SW 기술지원 컨설턴트, 솔루션 영업)이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올 하반기 3회의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파수는 대대적인 연봉 인상 및 복지 강화 외에도 지난 2020년에는 약 17억원에 해당하는 전환사채 콜옵션을 우리사주조합에 양도하는 등, SW산업의 핵심 자산인 인재 유치와 임직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파수는 우수 인재와 함께 세계에서 인정받는 SW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