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처음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도입 첫해 이용료 40%를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가비아는 중소·중견기업이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통해 사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소·중견기업 중 하이웍스 신규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업은 최대 12개월간 정가의 60%만 지불하고 하이웍스의 메일 및 그룹웨어 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월 4만5천원인 하이웍스 메일 25인 상품을 월 2만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적 이점 외 부가적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메신저, 인사관리, 게시판 등의 협업 기능을 100계정(총 5GB)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가비아는 참여 기업의 하이웍스 프리미엄 기능 사전 체험을 위해 전자결재 및 전자세금계산서 100건, 화상회의 30분 이용권 등을 무료로 지급한다. 하이웍스 근태관리 기능과 참여 기업의 출입 보안 시스템도 무료로 연동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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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웍스는 전자세금계산서, 주 52시간 근태관리, 화상회의 등 기업 업무의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들로 구성된 클라우드(SaaS) 기반 그룹웨어다. 작년 국내 메일, 그룹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민간 기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이호준 가비아 하이웍스사업부 이사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도 기업의 비대면 근무 수요는 여전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하이웍스를 활용해, 기업의 업무환경을 고도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