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대표 이영일)은 지난 14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무역인' 행사에서 자사 이영일 대표가 무역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긴은 컴투스의 공동창업자 이영일 대표가 2017년 설립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해긴은 설립 이듬해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인 2021년에는 매출액 332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중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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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올 상반기에는 1500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를 잇달아 성사시켰다. 하반기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사옥 이전을 시작으로 안으로는 직원들을 위한 기업 환경과 복지 제도를 개선해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준비 중인 신작 글로벌 런칭을 통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로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첫번째 컴투스 창업 이후, 직원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해긴으로 두번째 도전을 시작했다"며, "해긴의 게임은 국적과 나이 등 누구나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의 작품들을 주 라인업이다. 이러한 작품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오늘 이렇게 빛나는 자리를 만들어 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