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단편 다큐 공개..."공간 바뀌면 삶 바뀐다”

공간의 변화가 이끈 평범한 이들의 삶 변화 조명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7/15 08:41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오늘의집의 재발견'이라는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늘의집을 통해 공간을 바꾸고 삶의 변화를 맞이한 우리 주변의 평범한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았다.

16분 분량의 '오늘의집의 재발견'은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다섯 사람이 오늘의집을 만나며 삶이 바뀌어 가는 실제 이야기를 전한다. 청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오늘의집과 인연을 맺은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다큐멘터리 ‘오늘의집의 재발견’ 포스터

에피소드 '누구나 예쁜 집에 살진 않아'에 출연한 굿네이버스 윤혜진 간사는 지난해 오늘의집 '올해의집 캠페인'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4형제의 이야기를 전하며 "집이 달라지면서, 단절되어 있던 아이와 부모의 소통이 늘고 아이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공간의 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이 달라지고 한 가족의 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뒤바뀐 집의 의미' 에피소드의 주인공 이단비씨(오늘의집 비포애프터 시리즈 18회 출연자)도 "집을 완전히 새롭게 꾸미며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고, 마음의 변화를 만드는 '공간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밖에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오늘의집 총 1억원 플렉스 이벤트' 1등에 선정돼 3천만 포인트를 받은 당첨자 권미애씨의 후일담, '3.1절 집꾸미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독립운동가 후손 조욱영씨의 첫 새집 이야기, 오늘의집 커뮤니티를 달궜던 화제의 리뷰어 권익환씨의 유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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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황다검 브랜드 마케터는 "오늘의집은 '공간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고 말해 왔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순히 기능적인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일상의 가치를 제안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오늘의집으로 재발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집의 재발견 다큐멘터리는 15일 오늘의집 앱과 오늘의집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