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역대표를 선발하는 여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올해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본선’은 오는 16일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각 지역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팀(4명), 카트라이더(2명) 대표를 선발하며, 총 상금은 2천만 원이다.
지역별 대회 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대통령배 KeG 공식 홈페이지 및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와 WCK로 e스포츠 영향력 확대2022.07.08
- 블리자드,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영원한 밤' 생중계2022.06.21
- 스틸시리즈, e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 체결2022.06.08
- 한국e스포츠협회,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창원에서 개최2022.06.14
올해 시범종목은 이터널 리턴(일반 부문)과 카트라이더(장애인 부문)로 진행되며, 별도 예선을 진행해 전국 결선 무대에 참여할 선수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공동 주관하여 오는 8월 20일, 21일 양일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창원시 성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