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는 8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020년 공식 창단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팀이며 2020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승강전에서 승리한 이후, 지난 해 11월 3일 농심에 인수됐다.
창단 이후 2년간 로지텍 후원에 이어 올해는 스틸시리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크티스 헤드셋을 포함해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전 제품을 지원받는다.
오지환 농심 레드포스 대표는 "최고의 게이밍 기어 스틸시리즈와 함께 팬들에게 보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농심 레드포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스틸시리즈, 데스티니2와 콜라보한 게임용 마우스 등 출시2022.03.04
- 스틸시리즈, 무선 게임용 헤드셋 '아크티스7P+' 예판2022.01.10
- 게임용 액세서리 시장 급성장...M&A 합종연횡2021.10.26
- 스틸시리즈, T1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2021.08.24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게이머 및 게임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e스포츠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틸시리즈와 농심 레드포스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등과 같은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