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14일 오멘16·빅터스15 등 게임용 노트북 신형을 국내 출시했다.
오멘16 신제품은 프로세서를 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H나 AMD 라이젠 9 6900HX 중 선택할 수 있다. 히트파이프와 통풍구를 늘려 열 배출 효율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2560×1440 화소 IPS 패널로 화면주사율은 최대 165Hz, 응답속도는 최단 3ms 수준이다. 키보드 RGB 조명을 키마다 원하는 색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빅터스15 신제품은 인텔 12세대 코어 i7-12700H나 AMD 라이젠 7 5800H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고 15인치 풀HD(1920×1080 화소)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한다.
두 제품에 기본 탑재되는 전용 제어 소프트웨어인 '오멘 게이밍 허브'는 각종 기능을 최적화하는 '옵티마이저'를 신규 내장해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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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명을 조절하는 오멘 라이트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가격은 오멘16이 150만원대부터, 빅터스15가 1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HP 공식 홈페이지나 인증 판매점·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