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15일 16:10 비율 IPS 디스플레이를 단 슬림 노트북 '울트라PC 엣지'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울트라PC 엣지는 16형(16U70Q)과 14형(14U70Q) 두 개 모델로 출시되며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해 기존 출시된 울트라PC 15.6형과 13.3형과 같은 크기를 유지했다.
16형 모델은 72Whr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무게는 1천470g, 두께는 16.7mm다. 2560×1600 화소 디스플레이는 빛 반사를 줄일 수 있으며 16:10 비율로 문서 작성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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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5000 시리즈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8GB와 16GB 중 선택할 수 있다. 웹캠으로 주위 환경과 이용자 시선을 감지해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화면을 잠그는 미라매트릭스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출고가는 16형 제품이 109만원부터, 14형 제품이 104만원부터 시작하며 오는 15일부터 LG전자 온라인브랜드숍 등 온라인 쇼핑몰, 전국 오프라인 가전 매장에서 16형 제품을 판매한다. 14형 제품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