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이달 16일 고온건조 저속분쇄 방식 음식물처리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악취 원인 중 하나인 배수통을 없애고, 자동 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음식물을 최대 96.4%까지 감량할 수 있다. 제품 작동 중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다.
휴롬은 필터를 물 세척한 뒤 열풍 건조하는 기능으로 위생성을 높이고 필터 수명을 연장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건조통을 알아서 세척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용량은 2.5L이며, 소음은 도서관보다 조용한 수준인 25데시벨(d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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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은 이달 16일 오후 3시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가격은 75만 9천원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음식물처리기를 고객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차별화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휴롬 음식물처리기와 함께 올 여름 악취 걱정 없이 더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