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인디게임 5종 공개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12일 디지털 쇼케이스 게릴라 콜렉티브4를 통해 인디게임 신작 5종을 공개했다.

그리드 포스: 마스크 오브 더 가디스는 여러 캐릭터 중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 팀을 구성해 실시간 그리드 베이스 배틀을 진행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전투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 선택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져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라이브 바이 더 소드: 택틱스는 전략 RPG를 현대풍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캐릭터 레벨을 따로 올리지 않고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일정 레벨에서 동등하게 시작하며 이용자 전략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알테리움 시프트는 90년대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JRPG다. 게임에서 3명의 주인공 중 1명을 선택해 2개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저지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는 컬러풀한 3D 애니메이션 톤의 2인용 협력 어드벤처 게임으로 친구와 협력해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크로보이: 패스 투 이블쉽은 1990년대 게임인 토닉 트러블의 캐릭터 에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주인공 네크로보이를 조작, 네크로맨서의 지하미궁을 탐험하는 퍼즐 액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