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대표 김형산)이 직장인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스윙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사 이메일을 입력하고 동료 5명에게 공유하면 전동킥보드 기본요금인 ‘잠금해제’ 요금을 2주간 무료로 할인받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 한정 혜택으로 22일까지 이메일이 가장 많이 등록된 상위 기업 3곳을 대상으로, 직원 전원에게 10분간 스윙 전동킥보드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이용 쿠폰을 각 3매씩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스윙,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업 선정2022.06.28
- 낮엔 '네카라쿠배' 직원, 밤엔 '스텔스 창업가'..."골프업 혁신 꿈꿔"2022.06.20
- 스윙, 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2022.02.07
- 스윙, 전동킥보드 판다...할인가 87만원2021.04.22
스윙은 현재 전동킥보드 약 6만대를 확보해,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동킥보드가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닌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일상화될 수 있도록 퍼스널 모빌리티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