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울산시와 '복순도가' 콜라보 상품 제작

울산 명소·먹거리 소개하는 웹 예능도 공개

방송/통신입력 :2022/07/08 09:53

LG유플러스가 울산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문화를 알리기 위한 디지털마케팅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울산 전통 쌀로 만든 막걸리 브랜드 복순도가와 함께 콜라보 상품을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콜라보 상품은 복순도가의 대표 상품인 손막걸리 용기의 라벨과 병목에 거는 태그에 와이낫 문구와 함께 막걸리 마실 때 듣기 좋은 와이낫 플레이리스트, 막걸리 ASMR이 담긴 QR코드가 표기된 형태로 제작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오른쪽)·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와 함께 웹 예능 와이낫크루에서는 KCM, 권은비, 조정식 등 출연진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울산의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와이낫크루에서 소개된 명소와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와이낫로드, 도전·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와이낫송도 함께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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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울산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으로 고래문화마을, 태화강, 십리대숲 등 울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고 울산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