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온두라스 외교사절단 접견...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삼성 경영진, 중남미 외교사절단 면담 이어갈 예정

삼성전자 경영진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중남미 외교사절단과 만나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6일 서울에서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오른쪽)은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왼쪽)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사진=삼성전자)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6일 서울에서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도 요청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사업 설명 및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마르셀로 장관 또한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위해 방한했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7일에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 외교단과 면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6일 서울에서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온두라스 외교사절단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