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의 인공지능(AI) OCR ‘사이냅 OCR 프로(Synap OCR Pro)’가 ICT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냅 OCR 프로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렌더링 기법을 사용해 데이터를 수집 및 확보하고, 지속적인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한글 인식률과 고품질의 데이터 추출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경찰청, 검찰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우리카드, 케이뱅크 등의 여러 금융기관에 공급됐다.
서식 인식 도구 ‘폼메이커’를 포함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증명서 및 금융/의료 서비스 신청서나 동의서 등 다양한 양식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테이블 자동 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쉬운 서비스 확장과 서비스 구축 비용 감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여년간의 축적한 전자문서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화한 이미지를 검색 가능한 PDF 문서로 변환 및 병합하는 기능을 기본 제공하여 원본과 비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해당 정보의 재활용을 쉽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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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마켓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이 품질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고 구매지원,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ICT기술마켓 인증을 통해 사이냅 OCR 프로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교육기관, 금융기관 및 기업의 업무 자동화(RPA)에 더 많이 보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