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기계학습(ML) 라이브러리 파이토치 1.12버전이 출시됐다.
최근 파이토치 개발팀은 파이토치 1.12버전을 깃허브를 통해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433명의 기여자가 참여해 개발한 파이토치 1.12는 성능향상 및 편의성 강화했으며, 애플의 맥 실리콘 GPU를 활용하기 위한 기능도 도입했다.
토치애로우 베타 버전은 배치 데이터에 대한 기계학습 전처리를 위한 라이브러리다. 사전처리 워크플로 및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성능이 뛰어난 Pandas 스타일의 사용하기 쉬운 API를 제공한다.
모듈용 함수형 API는 주어진 매개변수 세트에 대한 모듈 계산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베타 버전이다. 컴플렉스32와 컴플렉스 컨볼루션은 반정밀도 고속 푸리에 변환(FFT) 연산을 지원해 더욱 복잡한 계산이 가능한 데이터 유형이다.
관련기사
- AI기반 외과수술 지원 플랫폼 공개2020.12.22
- "초개인화 시대, 메타데이터 중요성 점점 커질 것"2022.07.05
- 업스테이지 "스타개발자와 성취감이 개발자 몰리는 비결"2022.07.05
- 메타-서울대, '확장현실 허브 코리아' 발족2022.06.29
파이토치 1.12는 성능 향상을 위해 토치스크립트 디폴트 퓨저를 nf퓨저(nvFuser)로 변경했다. 이 퓨저는 더 넓은 범위의 작업을 지원하며, CUDA 장치용 퓨저인 NNC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비전 모델은 채널 라스트 메모리 형식을 적용해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서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애플 실리콘 GPU를 활용해 더 빠른 모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의 메탈 퍼포먼스 쉐이더(MPS)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