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해 선행을 베푸는 'KT AI-D(에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오는 31일까지 SNS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 1천개 이상이 모이면 양로원이나 공공 어린이 도서관 등 공익적 장소에 KT의 AI서비스로봇과 AI방역로봇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KT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공개된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든 간편하게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는 업로드할 때 #KT에이드 #서비스로봇 #방역로봇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여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사람을 돕는 로봇'을 주제로 제작된 AR필터를 통해 ▲AI서비스로봇 ▲AI방역로봇 기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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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777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 모든 참여자들에게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기프티쇼를 100%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댓글이 가장 많거나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참여자들을 별도로 선정해 '소피텔 앰배서더 1박 숙박권(1인)', '에어팟(1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배철기 KT AI·DX사업전략담당은 "에이드 캠페인은 고객이 KT AI 로봇을 재미와 함께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KT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KT의 디지코 서비스를 경험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