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웹 공유 서비스 ‘W-셰어링’ 베타 오픈

컴퓨팅입력 :2022/07/04 09:45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비대면 협업을 위한 웹 공유 서비스 W-셰어링(W- Sharing) SaaS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W-셰어링은 웹으로 구현된 모든 UI 블록을 원격으로 공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공유서비스다. 

코브라우징(Co-Browsing)기반 웹 공유를 통해 브라우저 간 실시간 화면 공유가 가능하여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사용자 간 웹페이지를 공유하여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W-셰어링(이미지=인스웨이이브시스템즈)

원소스멀티유즈 지원으로 각기 다른 해상도를 보유한 디바이스 간 화면 공유 시, 기기별 해상도에 적합한 Scale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PC나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활한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W-셰어링은 전체 웹페이지 공유 뿐만 아니라 보안상의 이유나 업무상 제한된 영역의 공유가 필요할 때 페이지의 부분만 선택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유된 화면을 통해 데이터 공유, 녹화 및 재생, 다자간 협업, 이벤트 공유, 주석 등 비대면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W-셰어링 베타 서비스 사이트(https://www.w-sharing.com)에 회원가입 후 데모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웹 공유 서비스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역에 걸쳐 미러링 및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와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이 시도되고 있으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격 서비스의 높은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이러한 비대면 원격 서비스 성장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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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이어 “W-셰어링은 원격지와 실시간 비대면 웹페이지 공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은 물론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 교육기관 등 비대면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다”라며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과 함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협업 도구로써, 이번 베타서비스를 기점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번 ‘W-셰어링’ SaaS 베타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데모 사용 후기 작성 및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