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 방송·음향·조명 기기 전시회(KOBA 2022)'에 3년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앤 커넥티드 라이브 솔루션(Smart & Connected Live Solution)'을 주제로 각종 방송 장비를 선보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자사 부스에서 IoT클라우드 플랫폼 영상 통합 솔루션인 '미디어 브릿지(Media Bridge)'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ENG카메라 AJ-CX4000로 시연해 라이브 스트리밍, 파일 레코딩·제작, 기기·콘텐츠 관리까지 하나로 가능한 모습을 선보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PTZ 리모트 카메라 신제품 5종도 공개한다. 캠코더 AG-CX10, HC-X1500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과 AW-EU150 리모트 카메라 및 AW-SF100 소프트웨어로 사람 추적(Auto-Tracking) 기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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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이브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시스템 '카이로스(KAIROS)'를 전시한다. 카이로스는 기존 스위처 개념에서 벗어나 '라이브 비디오 제작 플랫폼'으로 유연한 시스템 구성 및 운영을 구현해 향상된 비디오 품질과 생산성을 지닌 점이 특징이다.
이윤석 시스템사업본부 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고객들과의 접점이 부족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인 참가를 결정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IP 라이브로 스트리밍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뛰어난 영상 품질과 함께 안정적인 구현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만족도 높은 제품,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