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명동역에 '우리금융타운'도 표시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입력 :2022/06/28 14:21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우리금융타운'이라는 이름도 같이 표기된다.

28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 역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명동역 안내 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서 명동역과 동시에 우리금융타운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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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가 1962년부터 명동에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했다"며 "현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명동역 인근에서 일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가 3천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명동역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해서 우리금융그룹도 더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