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우리금융타운'이라는 이름도 같이 표기된다.
28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 역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명동역 안내 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서 명동역과 동시에 우리금융타운도 이용된다.
관련기사
- [미장브리핑] 러시아 디폴트에도 국제금융시장 잠잠...왜?2022.06.28
- 백내장 수술 입원 치료, 실비보험 보장받기 어려워진다2022.06.28
- 주담대 한도 연관된 장래소득, 35~39세는 의미없다2022.06.27
- 우리은행, 한 지점서 8천억원 규모 외환거래…금감원 검사 착수2022.06.27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가 1962년부터 명동에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했다"며 "현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명동역 인근에서 일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가 3천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명동역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해서 우리금융그룹도 더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