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구글 매출 톱10 진입...출시 나흘만

6월 23일 정식 출시...양대 마켓 매출 톱10

디지털경제입력 :2022/06/26 13:26    수정: 2022/06/26 23:00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이 출시 이후 단기간 구글 매출 톱10를 기록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가 미르4에 이어 선보인 야심작이다. 이 게임은 리니지 IP 계승작과 오딘, 던전앤파이터모바일 등 기존 인기작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에서 개발한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이 구글 매출 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3일 정식 출시 이후 나흘 만의 성과다. 이 게임은 앞서 출시 첫날 애플 매출 톱10를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르M.

오늘 구글 매출 톱10 진입은 리니지M, 오딘, 리니지2M, 리니지W, 디아블로 이모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같은 인기 장르와 경쟁해 나온 결과란 점에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미르M은 미르의전설2 IP를 계승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옛 MMORPG 맛을 그래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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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에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 '수라대전',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했다.

관전 포인트는 미르M의 매출 순위가 또 오를지다. 수라대전과 문파 관련 경쟁 콘텐츠 등이 활성화되면 양대 마켓 매출 톱5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