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강에 빠진 여성이 애플워치로 긴급 구조 서비스 전화를 걸어 구조됐다고 2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복수 외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강바닥 바위에 발이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자 애플워치로 구조 신고를 요청했다.
애플인사이더는 "2016년 애플워치 시리즈2 이후 제품은 수영용으로 평가된다"며 "사용자는 웨어러블 제품으로 추락 감지, SO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영국에서 강에 빠진 사람이 애플워치를 이용해 구조를 요청했고, 자동차 충돌·폭행 등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도 SOS 기능을 활용한 사례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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