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 출시하는 아이폰14 프로맥스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전작보다 2시간 10분 연장할 거라고 22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IT 팁스터(정보유출가) 슈루애플프로를 인용해 아이폰14 프로맥스가 4,323mAh 배터리를 장착할 거라고 전했다. 아이폰13 프로맥스는 25시간 동안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어, 아이폰14 프로맥스는 27시간 이상 가능한 수준이다. 애플은 아이폰14 프로맥스에 차세대 프로세서 A16바이오닉을 탑재해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각 42%, 35%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4(6.1인치) 배터리 용량은 3,279mAh로, 아이폰13의 3,240 mAh보다 조금 커진다. 아이폰14 프로(6.1인치)는 3,2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아이폰13 프로의 3,095mAh보다 강화된다.
아이폰 14 프로 모델은 전면에 노치 대신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화면 잠금 상태에서 시간 등 정보를 표시하는 Always-on 디스플레이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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