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대표 주민홍)은 교육 솔루션 기업 미니게이트(대표 정훈)와 차세대 스마트러닝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NE능률 본사에서 주민홍 NE능률 대표와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를 비롯한 두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니게이트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받은 스마트교육플랫폼 ‘스마트 두들’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교육기업에 자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NE능률 인프라와 미니게이트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해 온오프라인 연계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의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NE능률은 영유아 중심의 참여형 스마트 콘텐츠와 성장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는 "NE능률 콘텐츠와 미니게이트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홍 NE능률 대표는 "기존 교재, 교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최적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철저히 시장조사를 해왔다"면서 "영유아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초,중고등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확장, 교육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능률은 ‘능률VOCA’ 시리즈, ‘튜터’ 시리즈, ‘토마토 TOEIC’ 시리즈 같은 베스트셀러 교재와 고품질의 영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육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 중고등 교과서(영어, 제2외국어) 및 영어·수학·독서논술 교재 출판, 영자신문, 법인교육, 영어전문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영유아 교육 1등 브랜드 ‘아이챌린지’를 합병,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고객에게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