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의 화면 주름을 전작인 갤럭시Z폴드3와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9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폴드3의 화면 주름을 비교한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스유니버스가 두 제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같은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에서 우측에 있는 갤럭시Z폴드4의 화면 주름이 전작에 비해 눈에 덜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도 삼성 갤럭시Z폴드4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도 화면 주름은 있으나, 전작에 비해 훨씬 덜 눈에 띄고 약 20% 얕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관련기사
- 갤럭시Z플립4, 배터리 사진 유출…"용량 크게 늘어나"2022.06.14
- "삼성 갤럭시Z폴드 4, 1TB 모델 추가 유력"2022.06.08
- 1분기 폴더블폰 출하량 껑충....'갤Z플립3' 압도적 1위2022.06.02
- 中 비보, 폴더블폰 '30만번 접기' 도전한다2022.06.09
오는 8월 10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 갤럭시Z폴드4는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화면은 더 커지고 카메라 성능이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Z폴드4의 화면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7.6인치 QXGA+ AMOLED 디스플레이 ▲ 6.2인치 HD+ AMOLED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 4,400mAh 배터리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3X)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