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CAD) 소프트웨어(SW) 개발사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아레스 캐드(ARES CAD) 2023’ 신버전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가 공급하는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는 PC 기반 아레스 커맨더를 축으로 오토캐드 모바일 앱에 대응하는 아레스 터치, 웹(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 3가지 유형 CAD로 구성됐다.
아레스커맨더는 오토캐드와 높은 dwg 호환성이 검증된 독일 그래버트의 CAD 제품이다. 윈도 외에 맥·리눅스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의 설계 툴이다.
아레스커맨더 2023 버전은 사용자의 설계 편의를 위해 ▲3D에서 투시 뷰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뷰 네비게이터 ▲해치·치수·외부 참조·이미지 등을 빠르게 수정할 수 있게 상황별 리본 제공과 관련 명령·도구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상황별 탭 ▲시트 세트 관리자 ▲순환 선택 ▲다크 스타일 대화상자 ▲데이터 링크 명령(Excel 데이터와 연결·업데이트) ▲주석 모니터 ▲엔티티 분리 ▲스마트 계산기 팔레트 ▲여러 객체 정렬 등 신기능을 추가했다. 빔(BIM) 관련 설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면기능 개선 ▲재료 통합 ▲빔 도면의 방(공간 레이블) 기능을 향상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아레스 쿠도는 별도 프로그램 추가 설치나 업데이트 과정 없이도 웹브라우저에서 dwg 도면을 바로 확인하고 마크업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캐드”라며 “도면이 자주 변경되거나, 협력기업과 도면 공유가 필요하거나, 외부 출장이 잦은 기업 등에서 시·공약의 제약없이 사용 가능한 유용한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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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터치 앱은 모바일 디바이스 스크린캡처 방지, 내보내기 방지, 디바이스 내 저장 방지 등의 기능으로 dwg 도면보안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레스캐드(ARESCA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가판은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