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이 유료 구독 서비스 '스냅챗플러스'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16일(현지시간) 새 기능을 빠르게 사용해볼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 스냅챗플러스 도입을 위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술 소식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앱 개발자 알레산드로 팔루찌에 따르면, 스냅챗플러스에는 절친 설정, 독점 아이콘, 프로필에 배지 달기 등 기능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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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루찌가 제시한 이미지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예상 구독료는 월 4.59유로다.
스냅챗 대변인은 "우리는 스냅챗플러스 초기 내부 테스트 단계에 있다"라며 "실험적인 기능을 출시 전 구독자들과 나누고,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가장 잘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