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에 피습' 이태원 40대 여배우, 최근 극비리 재혼"

생활입력 :2022/06/16 09:48

온라인이슈팀

40대 여배우가 남편으로부터 피습된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15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를 통해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영상 갈무리 © 뉴스1

이날 이진호는 40대 여배우 B씨가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연하의 남편 A씨에게 공격을 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엄청나게 충격적인 사건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취재를 통해 당사자가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진호는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2차 가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사자가 누군지 어떤 여배우인지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대중들이 모두 알고 있는 톱스타급이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 여배우 B씨는 최근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재혼을 한 상황이다. 이번 사안을 벌인 인물이 재혼 남편인 A씨인 것"이라며 "이같은 상황 때문에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되거나 인터넷상에 공개된 정보로는 추론이 불가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진호는 "지금까지 설왕설래하며 거론되고 있는 연하 남편 A씨를 둔 40대 여배우는 모두 당사자가 아니다"라면서 "연하 남편 A씨의 존재 자체가 외부로 알려진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뜻하지 않게 이름이 거론되거나 추론이 되고 있는 여배우들은 모두 다 아니라는 걸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심적인 사안은 당사자인 B씨가 이같은 사안의 당사자가 본인이라는 걸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 여기서 정리해야 할 부분은 이 일의 당사자가 누군지 밝혀질 이유도, 밝혀져서도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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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쯤 B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자택 앞에서 30대 남편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렸고, A씨는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