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마음챙김, ‘신규 크리에이터 사운드’ 기능 추가

일상 속 마음건강 돕는 오디오 콘텐츠 다양화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6/15 15:18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앱 내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에 '신규 크리에이터 사운드' 기능을 추가했다.

신규 크리에이터 사운드는 전문 크리에이터가 마음챙김 서비스에서 직접 채널을 오픈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기능이다. 이번 마음챙김 서비스 고도화로 1천700만 캐시워크 사용자들은 명상, 이야기, 음원 등 기존 서비스 카테고리는 물론, 사운드 크리에이터의 음원까지 총 430여 개의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할 수 있게 됐다.

캐시워크 사용자는 마음챙김 서비스에 접속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의 채널을 골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편안한 수면을 돕는 굿나잇 사운드', '추억을 회상하면서 듣기 좋은 사운드',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듣기 좋은 사운드' 등 상황을 선택하고 취향에 맞는 오디오 콘텐츠를 골라 자유롭게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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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챙김 서비스의 운영 방침에 따라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넛지헬스케어의 사전 검수를 거친다. 현재 마음챙김 서비스에는 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뉴에이지 작곡가 'Relaxing Music 핑크에이드(단비)'를 포함해 'Earlybird music', '힐링사운드 ASMR' 등 유명 사운드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운영 중인 채널은 총 15개로, 추후 참여 크리에이터와 채널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마음챙김 서비스는 캐시워크 사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00만 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자,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운드를 나누며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