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자신의 테니스 코치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빼고파(연출 최지나)’ 7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테니스 코치 이야기를 종종 꺼냈던 고은아는 “그 분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겠고, 내 마음을 표현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면서 “(열애설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코치님을) 불렀어”라고 말했다.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을 달궜다. 고은아는 열애설에 “나도 놀랐다. 코치님은 뒤늦게 열애설을 접했다. 그런데 저한테 ‘괜찮아요?’라고 먼저 물어보면서 내 일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을 하시더라”며 테니스 코치 반응에 ‘심쿵’했다.
고은아의 말에 하재숙은 “열애설 기사가 두 사람을 이어주게 생겼다”면서 좋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엔 다음 주 예고 편에서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관련기사
- '열애설' 뷔·제니, 나란히 SNS 재개2022.05.26
- 개그맨 김준호♡김지민..."진지한 만남"2022.04.03
- 18세 래퍼 디아크, 26세 설운도 딸 이승아와 열애 공식 인정2022.03.24
- ‘나는 솔로’ 6기 옥순, 과거사진 털리자...반응이 '헉'2022.03.18
한편, 이날 방송에선 고은아를 비롯, 빼고파 멤버들이 다이어트 중간 점검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멤버들이 우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