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관객 1000만 돌파…코로나 이후 처음

생활입력 :2022/06/11 16:21    수정: 2022/06/11 16:54

온라인이슈팀
영화 '범죄도시2 '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2 ' 포스터

‘마블리’ 마동석과 ‘추앙’ 손석구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째인 11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 2’의 누적 관객 수는 오후 1시 50분께 1천만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역대 28번째로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선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로는 20번째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1천31만명)’ 이후 3년 만이다.

‘범죄도시 2’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대부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몰이를 하면서 개봉 25일째에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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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 분)과 일당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전편부터 기획과 제작, 주연을 맡은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범죄도시2’로 출연작 중 네 번째 1천만 관객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