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캐드 프로그램 개발사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인재육성 기부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도·농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산간벽지·오지·낙도 등에 소재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응용도면설계(CAD)·3D모델링 소프트웨어(SW) 기증과 3D프린팅 교육을 해 왔다.
박승훈 인텔리코리 대표는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SW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도 동등한 교육 환경이 제공돼야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SW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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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계의 대표 단체인 KOSA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인재육성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SW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오토캐드(AutoCAD) 등 외국산 설계 툴과 사용방법이 동일하면서도 dwg 도면파일과 호환되는 대안캐드 캐디안(CADian)를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