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442명…5명 중 1명은 20대

위중증 101명, 사망 10명…재택치료 5만9135명

헬스케어입력 :2022/06/11 09:50    수정: 2022/06/11 20:22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8천378명, 해외유입 64명 등 총 8천442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1만8천78명(해외유입 3만3천181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420명(16.9%)이며, 18세 이하는 1천534명(18.3%)이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1천859명, 22%)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천769명(45.0%), 비수도권에서는 4천609명(55.0%)이 발생하였다.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팀 상황실. (사진=김양균 기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명, 신규 입원환자는 96명으로 각각 전날에 비해 줄었다.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51명(치명률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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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천752명(수도권 3천920명, 비수도권 4천652명)으로  6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9천135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3천34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월 11일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1차 737명, 2차 4천321명, 3차 4천566명, 4차 2만6천2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