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가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 민족) 스쿨'을 '커넥to'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커넥to는 국내 최정상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수강생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로베이스의 개발자 양성 전문 과정이다. 국내 최정상 IT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수강생 25인을 선발해 100% 무료로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앞서 커넥to의 전신 네카라쿠배 스쿨은 누적 지원자 7천42명을 기록했으며, 1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전원 취업한 바 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절반 이상이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에 취업했다.
제로베이스는 더욱 극심해지는 취업난 속에서 어려워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더 양질의 교육,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간절한 수강생들과 좋은 기업을 연결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제로베이스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을 선오픈한다. 추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정상 IT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준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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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커넥to 교육일정은 7월11일부터 12월23일까지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입사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이원컴퍼니 스노우볼 CIC 김지훈 대표는 "매해 더욱 어려워지는 취업/채용 시장에서 힘들어하는 2030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보다 나은 콘텐츠와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커넥to를 출시했다"며 "취뽀가 목표인 모든 2030 대학생 취준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