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전환 서비스 4개 과제 선정

컴퓨팅입력 :2022/06/07 14:35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전자문서를 활용한 국민생활 밀접 분야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모바일 전자고지(전라북도) ▲디지털 시험성적서(한국무역정보통신) ▲전자처방전(온라인팜) ▲실적증명 전자제출(조달청) 등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과제는 종이우편의 오 배송에 따른 국민 불편과 피해가 해소를 목표로 진행된다.  디지털 시험성적서 과제는 시험성적서 위변조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소 및 국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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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자처방전 과제는 환자 개인의 의료 및 건강 정보 보호 강화와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실적증명 전자제출 과제를 통해서는 연간 약 80만 건 이상의 종이문서 사용 감소가 기대된다. 

KISA 이상헌 디지털진흥단장은 "사회 각 분야에 디지털 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전자문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