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2048명…사망 9명

위중증 환자 141명 발생

헬스케어입력 :2022/06/04 09:40    수정: 2022/06/04 22:00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천7명, 해외유입 사례 41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천4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862명(15.5%)으로 나타났다. 18세 이하는 2천372명(19.8%)으로 고령층보다 발생 비중이 높게 나왔다.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5천517명(45.9%), 비수도권 6천490명(54.1%)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15만3천85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38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전날 위중증 환자는 141명, 입원환자는 113명으로 나타났다.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82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3% ▲준-중증병상 10.6% ▲중등증병상 8.6% ▲생활치료센터 3.4% 등이다.

사진=세계보건기구(WHO)

이와 함께 신규 재택치료자 1만2천362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8만3천512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4천479명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9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681개소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천971개소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