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협약 체결

공동연구 통한 가구산업 발전…품질향상 기대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왼쪽)과 김화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30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가구산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FITI시험연구원은 신규 고객층 확보와 더불어 시험인증,연구개발 등 사업영역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가구산업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두 기관은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동기획하고 가구분야 품질시험을 하는 한편, 기술정보를 교류해 가구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구 분야 시험을 확대하고 기술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가구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과 김화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