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AMX'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진출

컴퓨팅입력 :2022/05/30 15:08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2022 C-ITS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의 효율적인 통합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아크 모빌리티 엑스(이하 AMX)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CES 2022, 모빌리티 혁명(국민대학교 정구민교수)’, ‘완전자율주행시스템의 개발현황 및 상용화 전망(ETRI 최정단 본부장)’ 세션 발표에서 C-ITS의 전망 및 시장분석과 모빌리티 분야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022 C-ITS 테크데이(이미지=펜타시스템)

펜타시스템이 개발한 ‘AMX의 주요 특장점 및 추가된 기능 발표’ 세션에서는 실무에서 적용 및 활용이 가능한차량이동 추적관제, 교통사고 AI분석 등 주요 기능 설명과 세종특별자치시청 등 공공기관에 적용된 통합운영시스템의 관제모니터링 화면을 데모영상으로 시연하였다.

특히, Q&A 시간을 통해서 실무 담당자인 참가자들이 제안한 추가 기능과 개선되어야 할 사항 등은 AMX의 차기 버전에 적극 반영하여 제품을 고도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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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장종준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산학연(산업계, 학계, 연구분야) 간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C-ITS 통합운영에 대한 제안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AMX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과 고도화된 차세대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교통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광역교통정보 수요에 맞는 연계협력 체계로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수집/적재하고, 통계/분석 관리기능, 스케일 아웃 기반의 서버 확장성, 3D 기반 도로인프라 현황 및 상태를 모니터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