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N모터스포츠팀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독일 라인란트팔트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 정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레이스에는 엘란트라 N TCR·i30 N TCR·i30 N 컵 카 등 총 세 대가 출전했으며, 이 중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i30 N 컵 카는 VT2 클래스에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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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은 폭스바겐 골프 GTI TCR·세아트 쿠프라 TCR·아우디 RS3 LMS TCR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TCR 클래스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