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애니펜, 빅오션이엔엠과 업무협약

증강·확장현실 기술 기반 메타버스 공동 구축

인터넷입력 :2022/05/30 10:03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펜이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 빅오션이엔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용자를 위한 증강·확장현실(AR·XR)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를 함께 만들기로 했다.

애니펜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 기술 연구개발(R&D)을, 빅오션이엔엠은 반려동물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모델(BM)을 교류한다.

애니펜은 ‘미니특공대 월드’, 일본 산리오의 XR 쇼핑 앱 ‘코기뭉숍’, 유아용 AR 소꿉놀이 게임 ‘뽀로로월드 AR’,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프렌즈 AR 포토부스’ 등을 개발했으며, AR·XR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자체 서비스 누적 내려받기 1천300만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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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니펜)

빅오션이엔엠은 지난해 반려견 방송 채널 도그티비를 인수한 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빅프렌즈를 설립했다. 또 펫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를 통해 먹거리 정보와 건강, 법률, 동물 병원, 카페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메타버스 기반 기술 및 AR, XR 기술을 갖춘 애니펜과 풍부한 콘텐츠 IP와 노하우를 가진 빅오션이엔엠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