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APS-C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2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기계식 셔터로 초당 최대 15장 연속촬영이 가능한 EOS R7, 사진 촬영과 스튜디오 영상 촬영에 적합한 소형·경량 카메라인 EOS R10 등 2종이다.
EOS R7은 3천250만 화소 CMOS 센서와 디직X 영상처리엔진, 5축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사람과 동물(개, 고양이, 새), 모터스포츠(자동차, 바이크)등 피사체를 검출한다.
EOS R10은 2천240만 화소 CMOS 센서와 디직X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했고 상용 감도는 ISO 32000까지 지원한다. 4K 30p 영상을 크롭 없이 최대 2시간 촬영 가능하다. 무게는 본체 기준 382g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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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카메라 2종과 함께 공개된 RF-S 렌즈는 무게를 줄이면서 손떨림 억제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EOS R/R3/R5 등 기존 제품과 호환된다.
EOS R7은 오는 6월 말, EOS R10은 오는 7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