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경콘진)은 23일 중·대형 게임사 및 게임 서비스사 6개사와 게임 산업계의 대·중·소 상생 무드 조성을 위한 ‘GGC Green Friendship 업무협약’을 지난 5월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가한 게임사는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 ▲AWS코리아(대표 함기호) ▲NHN빅풋(대표 김상호) ▲원스토어(대표 이재환) ▲웹젠(대표 김태영) 등 총 6개사 이다.
‘GGC Green Friendship’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 확대 분위기에 따라 게임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환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경콘진 경기글로벌게임센터(GGC)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콘진 민세희 원장과 네오위즈 홍지철 이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영진 이사, AWS코리아 강환빈 한국 게임 사업 총괄, NHN빅풋 류희태 이사, 원스토어 곽윤희 부장, 웹젠 정하영 본부장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사에는 ‘GGC Green Friends’ 자격이 부여되고 경콘진은 지원사업에서 선발된 인디게임 소개, 업계 네트워킹 지원, 사회공헌 독려 등 사업협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사는 중소 개발사·개발자에게 노하우나 서비스, 퍼블리싱·투자를 제공하는 등 게임 업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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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대표 인재양성 사업인 경기게임오디션, 경기게임아카데미 사업을 시작으로 우수 게임 지원과 인력양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게임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게임업계가 같은 뜻을 모으게 된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 게임산업 전반에도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콘진과 협약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