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컴퓨팅입력 :2022/05/20 12:38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업체 세일포인트는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비즈니스 솔루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제품군은 신규 고객과 기존 세일포인트 고객 모두에게, 기업을 보호하고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 요소들을 패키징 해 제공한다.

먼저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신규 환경을 위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의 필수 아이덴티티 보안 기능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모든 액세스를 제공 및 조정 ▲모든 액세스의 적절성 확인 ▲에러 및 사기 방지 ▲

정확하고 합리적인 액세스 결정 ▲데이터로부터 실행가능한 인사이트 도출 ▲직원들이 어디에 있든 자동으로 액세스 권한 제공 ▲아이덴티티 보안 확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신규 솔루션인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러스는 여기에 더해 강화된 액세스 관리, 조정, 보안 등을 위한 SaaS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된 기능은 ▲워크로드를 비롯한 전체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를 가시화하고 제어 ▲모든 SaaS 풋프린트(footprint)를 한번에 확인 가능 ▲절한 액세스 권한을 가진 역할 설정 등이다.

세일포인트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회사는 주요 솔루션의 기능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아이덴티티 아웃라이어는 AI ML 분석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동 발견, 고위험 액세스를 지능적으로 포착하고 해결한다. 모든 것이 하나의 대시보드 안에서 가능하며 이 대시보드를 사용해 특정 아이덴티티들을 검색하고 필터링해서 비정상 아이덴티티들을 전체 혹은 특정 유형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액세스 모델링은 각 기업의 고유 비즈니스 상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할을 자동으로 만들어 그 역할과 액세스 모델을 통해 더욱 지능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도록 진화했다.

파일 액세스 매니저(FAM)는 AI 및 자연어 처리(NLP) 기반 프라이버시 엔진이 탑재돼 비정형 리소스에서 개인식별정보(PII)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FAM 기능을 통해 '데이터 주체의 접근 요청권' 및 '잊혀질 권리'를 자동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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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포인트 제품 담당 그레이디 써머스 부사장은 "과거에 아이덴티티 보안 관련 프로세스와 의사결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었다면, 이제는 몇 분만에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 선보인 차세대 아이덴티티 보안은 세일포인트 고객의 주요 비즈니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일포인트 글로벌 오퍼레이션 담당 매트 밀스 사장은 "오늘날 아이덴티티 보안은 단순히 안전한 액세스와 컴플라이언스 보장을 넘어서서, 자동적이고 지능적이며 통합적이어야 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AI 및 ML 기반의 포괄적인 아이덴티티 보안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의사결정을 쉽게 내리고,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