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5천125명…사망 43명

전체 재택치료자 16만8천여명…비수도권서 55.1% 발생

헬스케어입력 :2022/05/20 11:02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5천103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천12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천471명(17.8%)이며, 18세 이하는 4천814명(19.2%)이다.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1만1천266명(44.9%), 비수도권 1만3천837명(55.1%)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791만4천957명(해외유입 3만2천436명)이다.

또한 신규 사망자는 4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85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1명, 입원환자 22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3천211병상으로 확인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0% ▲준-중증병상 20.0% ▲중등증병상 17.9% ▲생활치료센터 11.9% 등이다.

사진=미국 국립보건원(NIH)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2만5천636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16만8천248명으로 집계됐다. 관련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550개 병원 8만4천718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999개소다.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702개소가 마련돼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9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만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